처음 시작할 때는 작게 시작할 수도 있다. 지금 우리 규모를 생각하면 이정도면 충분해 라는 생각이 들 수도 있다. 그런데 어느 순간 프로젝트는 거대해지고 처음 생각보다 복잡해져 전혀 괜찮지 않다. 지금이라도 예전에 고민했던 것을 적용하려고 생각하지만 이미 너무 늦어버렸다.
우리가 지금 괜찮지 않은지를 완벽하게 인지할 수 있을까? 그리고 인지한다고 쳐도 잘 대처할 수 있을까? 이 책은 구글이라는 정말 규모가 큰 회사에서 소프트웨어를 지속 가능하게 만들기 위해서 시도했던 것과 배운 것들을 알려주고 있다.
구글이니까 가능하겠지
라는 생각이 들 수도 있겠다. 하지만 불가능하다는 것을
가능하다고 믿어야 가능성이 생긴다.
구글은 소프트웨어를 지속 가능하게 만들기 위해 문화를 만들었다. 성장하는 조직을 만들었다. 코드 리뷰 프로세스를 만들었다. 빌드와 배포 프로세스를 만들었다. 그리고 이 프로세스를 지속하는데 도움이 되는 다양한 도구들도 만들었다.
그 이유는 소프트웨어 지속 가능성만이 우리가 더 신뢰할 수 있는 소프트웨어를 만드는 길로 인도해주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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