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드숨에서 업무 시각화 책을 가지고 3주 동안 스터디를 진행했다. 이번에는 스터디를 1부 2부로 나누어서 1부에는 지난 시간에 읽어온 것에 대해서 이야기를 나누고, 2부에서는 책을 같이 읽었다.
1부에서 책을 읽고 회사에 적용해서 개선했던 경험을 나누고 싶었는데, 스터디 기간이 너무 짧아서 그런지 적용한 이야기를 많이 하지 못했다. 아무리 이런 걸 알아봤자 적용해서 개선하지 않으면 별로 소용이 없을 것 같아서 아쉬웠다.
다음 스터디에서는 좀 더 적용해 볼 수 있는 장치들을 만들어야겠다. 그리고 스터디가 끝나고 나서도 이 책에 대해서 혹은 이 주제에 대해서 이야기를 나눌 수 있는 무언가가 있으면 좋겠다고 생각했다. 단순히 책을 읽는 것이 목적이 아닌 무언가 결과물을 만들어 내야 하는 스터디를 만드는게 더 중요할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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