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드숨에서 엘레강트 오브젝트를 읽고 스터디를 진행했다.
이전 스터디에서는 질문을 준비해오고 질문에 대한 얘기만 했었는데, 그러다 보니 스터디의 흐름이 뒤죽박죽이었다. 이번에는 책의 목차를 먼저 정리하고, 각 장에서 핵심이 되는 핵심 질문 하나를 가지고 스터디를 진행했다. 그래서 스터디를 진행할 때 진행이 원활했다.
저자가 말하는 것에 대해서 평소에 알고 있던 것들과 많이 충돌했다. 그래서 무엇이 정말 맞는지 헷갈리는 순간이 왔다. 그 주제에 대해서 다른 사람들과 같이 얘기를 했고, 해결되지 않은 문제는 번역을 해주신 조영호님에게 DM까지 보내며 질문하고 답변도 받았다.
책을 읽으면서 회사에서 진행 중인 프로젝트에 적용했던 경험을 공유했다. 기존에는 객체의 속성을 외부에서 접근하여 처리하고 있었는데, 이것은 객체를 수동적인 객체로 바라보는 것이다. 그래서 상태를 캡슐화하여 객체가 자율적으로 처리할 수 있도록 수정했다.
또 반대로 회사에서는 기술적인 결정을 할 때 책 얘기를 했다. 예를 들어 메서드의 이름을 지을 때 책에서 얘기했던 Builder 얘기가 생각나서 이름을 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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