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윤석 개발 블로그

배운 것을 적는 블로그입니다.

코드숨 클린 애자일 스터디 회고

등록일: 2020-12-31
수정일: 2020-12-31

코드숨에서 클린 애자일을 읽고 스터디를 진행했다.

내가 얼마나 할 수 있는지 어떻게 추정할까

일을 진행하다 보면 내가 얼마나 할 수 있는지 걱정이 된다. 금방 된다고 했다가 안되면 욕먹고, 너무 안된다고 하면 내가 너무 무능해 보인다. 어떻게 할 수 있을까?

데이터를 만들어야 한다. 나는 포모도로를 활용한다. 어떤 작업을 하는 데 3포모도로가 걸렸다. 그러면 비슷한 일을 만나면 몇 포모도로가 걸릴 것 같다고 생각하고 일을 한다. 포모도로가 스토리 포인트처럼 하나의 단위가 된다.

언제까지 돼요? 언제까지 해야 되는데요?

언제까지 해야 할까? 언제까지 할 수 있을지는 해봐야 안다. 그런데 해보기 전에 말을 해줘야 한다. 어떻게 할까? 데이터를 많이 만들어서 비교해가며 가늠해야 한다.

폭포수와 애자일이 섞여있다

처음 계획은 폭포수 방식으로 계획하는데 애자일이 섞여있는 것 같다. 무언가 변경하려고 하면 애자일 처럼 하는 것 같다. 외부의 오염에 대해서 보호할 수 있는 장치가 필요할 것 같다.

어떤 팀에 가야 하는가?

사람이 좋은 곳을 가자. 사람이 좋다는 것은 무엇일까? 조직을 잘 이끌고 조직이 성장할 수 있도록 이끄는 사람이다.

그러면 어떤 팀이 좋은지는 어떻게 알 수 있을까? 회사 혹은 팀에서 나온 매체들을 활용하고, 면접 때 좋은 질문을 통해서도 알 수 있다.

장애물을 어떻게 해결해야 할까?

개발자는 문제를 해결하는 사람이다. 문제를 만났을 때 단순히 불평하기보다는 어떻게 해결할지 같이 고민해야 한다.

애자일을 한다는 것은 무엇일까?

무슨 일이 일어나는지 관찰하는 것이다. 관찰해서 문제를 발견하고 해결하는 것이다.

아쉬웠던 점

  • 몸이 안 좋아서 주말에 책을 읽기 못해 장인 정신을 읽지 못하고 스터디를 진행했다.
  • 지속해서 추적하기 어렵다. 클린 애자일은 배운 것을 직접 적용해보며 배워야 하는데 스터디는 1회 성 모임이다 보니까 그래서 무엇을 할 수 있게 되었는지 파악하기가 어려웠다.

Sourc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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