뽀모도로를 했다. 클린 코더에서 업무시간에 12에서 14뽀모도로를 하는 게 좋다고 해서 무작정했다. 어제는 15번을 해서 기분이 좋았다. 무엇보다 내가 하는 일들에 단위가 생겨서 좋다. 무작정 열심히 했는데 뒤돌아보면 내가 했던 것들이 하찮게 보이고는 했다. 나에게 뽀모도로라는 단위가 생겨서 좋았다.
희찬님이 VS Code 맞춤법 검사기 버그를 알려주셔서 수정했다. #
이 텍스트에 들어갈 때 안 되는 것이었는데 쿼리를 날릴 때 특수문자가 인코딩이 되어있지 않아서 생긴 문제였다. 프로그램이 더 좋아져서 기분이 좋았다. 그리고 500글자가 넘게 선택되었을 때 Fix
기능을 사용하면 글자가 잘리는 버그도 수정했다.
블로그에 대충 써져 있는 글을 수정했다. 프로그래머 열정을 말하다 라는 책에 195페이지에 이따금 옛 글을 다시 읽고 비평하고 좋았던 것과 나빴던 것을 바탕으로 새 글을 수정하라고 했었다. 그래서 내용을 다듬고 수정했다. 블로그 예전 글을 보면 안 좋은 글도 많았다. 예전에 TIL을 작성하던 것을 블로그로 옮겨서 그런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