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근마켓에 지원했었는데 서류는 통과했지만 전화면접에서 떨어졌습니다. 친구들은 인재를 못 알아보네 라고 위로했지만 객관적으로 떨어졌으니 저의 부족함을 인정했습니다. 카카오 블라인드 채용에서도 떨어졌었으니까요. 전화면접 때 제대로 대답 못한 것들은 블로그에 다시 정리하면서 공부할 거고 공유해보겠습니다.
오늘 두 분이나 저에게 자신의 회사에 오라고 제안을 해주셨습니다. 저를 좋게 봐주셔서 항상 감사할 따름이네요. 실상은 그렇지 않습니다. 거품이 드러날까 봐 두려워서 더 열심히 해야겠네요.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