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샬님이 파이썬으로 웹 프론트엔드 개발을 실험을 한다고 하셔서 낼름 갔다. 파이썬으로 웹 프론트엔드를 개발하는 다양한 시도들이 있다.
이중에서 Brython
은 브라우저에서 파이썬을 바로 실행할 수 있는 라이브러리다. 이
라이브러리를 이용하여 글만 적을 수 있는 인스타그램 Glstagram을 만들었다. 글을
입력받을 수 있는 input폼이 있고 등록하면 글 목록이 볼 수 있는 간단한 웹을
페어프로그래밍으로 만들었다.
JavaScript로 개발할 때 .js
파일을 import하는 것처럼 .py
을 import하는 것이
신기했다. 그리고 실제로 잘 동작하였다. 테스트는 pytest
로 테스트를 작성했다.
document.getElementById
함수도 똑같이 동작하고 심지어 이벤트 바인딩은
bind("click", function(){})
처럼 써서 더 간단해 보였다. Vue.js
나
Angular
처럼 프레임워크처럼 나오면 정말 좋을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