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는 자동화된 빌드가 마련돼 있고 테스트가 동작해야 비로소 코드 작성을 시작한다. 그래서 최소한 테스트가 실패할 수 있도록 기반 구조를 만드는 과정을 보여준 장이었다. 애플레케이션 러너를 만들고 테스트를 보조하는 용도로 가짜 구현체를 만드는 등 기반 구조를 만든다.
이렇게 하는 이유는 전 구간에 걸친 시스템의 초기 구조를 설계하고 검증해(동작하는 환경에 배포하는 것까지 포함) 패키지, 라이브러리, 도구 선택이 실제로 효과가 있을지 증명하는 데 있다.
모르는 도구들이 많아서 읽기가 어려웠다. 도구들이 핵심은 아니지만 내가 익숙한 것들로 따라 해보는 것도 의미가 있을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