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unseok's Dev Blog

배운 것을 적는 블로그입니다.

프로페셔널 제품 책임자 서평

이 책에서 말하는 제품 책임자는 제품을 책임지는 사람을 말하는 것이 아니고 스크럼의 직무 중 하나인 제품 책임자를 말한다. 제품책임자는 제품의 가치를 높이는 사람이다. 제품 책임자가 제품의 가치를 높이기 위해서 제품 관리 공백을 어떻게 채워야 하는지 아주 자세히 설명한다.

우리는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마치기 위해 최선을 다한다. 프로젝트가 성공적으로 끝나도록 일정을 관리하고 사람을 관리한다. 하지만 프로젝트가 성공적으로 끝났다고 하더라도 제품이 성공하는 것은 아니다. 우리는 제품을 관리해야 한다.

진정한 제품 관리는 위에서 아래까지 조직 전체를 애자일화해 제품 관리 공백을 채우는 것이다. 제품 관리 공백은 회사의 비전, 비즈니스 전략과 스프린트 계획, 일일 계획 사이를 말한다. 이 공백을 비전으로 제품 비전을 수립하고 가치를 정의하여 제품 전략을 만들고 검증을 통해 릴리스 계획을 만들어야 한다.

그럼 누가 제품 책임자를 맡아야 하는가? 제품 책임자는 기업가 정신이 있어야 한다. 비전이 있어야 하고 의사 결정을 할 수 있어야 하며, 도메인 지식이 풍부하고 예산을 수립할 수 있고 개발팀에 참여하고 비즈니스에 참여하여 책임을 질 수 있는 사람이어야 한다.

그러면 폭포수 대신에 스크럼을 한다고 무조건 효율적일까? 스크럼은 공짜가 아니다. 스크럼 활동을 하는 것도 비용이 든다. 스크럼은 조정이 일어나지 않으면 손해다.

스크럼은 제품을 만들기 위한 투두 리스트인 백로그를 만들어서 지금 가장 중요한 우선순위로 정렬하고 가장 우선순위가 높은 것을 선택하여 스프린트를 하고, 검증하여 조정을 해야 한다. 실제로 만들어보면 처음 기대했던 것과는 많이 달라져서 백로그에 추가되거나 삭제되는 것이 있을 것이고 우선순위도 바뀔 것이다. 그러면 다시 우선순위가 높은 것을 다시 실행하고 검증하여 계속해서 조정을 만드는 과정이다. 조정이 만들어지지 않는다면 그것은 스크럼이 제대로 되고 있지 않는 것이다.

그렇다면 스크럼 시작은 어떻게 해야 할까? 스크럼을 시작하기 위해 킥오프를 하는데, 시작하기 위해서는 팀원들과 합의가 일어나야 한다. 목적이나 배경, 원칙들을 팀원들과 합의가 되어야 하는데 목적이나 배경은 굉장히 불확실하여 합의하기 어렵다. 대부분의 경우는 우리가 어떻게 스크럼을 진행할지 원칙이 합의가 되면 스크럼을 시작하여 불확실한 것들 중에서 조금씩 실험해서 학습하며 나아가야 한다.

참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