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들은 해야만 하는 일이 있다는 느낌은 있지만 그 실체를 알지 못해서 불안한 삶을 산다.
머릿속에 해야만 하는 일들은 쓸모가 없다. 이걸 어딘가에 일단 적어야 한다. 디지털 매체든 종이든 상관없다. 그래야 명확해지고 나중에 다시 상기할 수 있다. 눈으로 볼 수 있어야 한다.
할 일들을 적었다면 다음에 대한 답이 있어야 일을 처리할 수 있다.
할 일을 어딘가에 적어야 하는 이유는 머릿속에 해야만 하는 일들에 대한 걱정이 있으면 지금 하는 일에 집중할 수 없기 때문이다.
일주일마다 검토가 필요하다. 머릿속에 무언가가 있다면 옮겨적어야 한다.
내가 어떤 일을 해야할지 선택할 때 고려해야 할 것은 4가지가 있다.
어떤 일을 할 수 있는 상황 인지 고려해야 한다. 예를 들어서 노트북을 놓고 왔다면 노트북으로 해야만 하는 일은 할 수 없다. 그리고 시간이 얼마나 남았는지 고려해야 한다. 그리고 그 일을 할 수 있는 에너지가 나에게 남아있는지 고려해야 한다. 그리고 우선순위를 결정할 수 있어야 한다.
해야 할 일을 수집하여 수집함에 넣는다. 그다음에는 하나씩 꺼내서 실행한다. 이때 순서대로 그냥 실행해야 한다. 그렇지 않으면 계속해서 더 하고 싶은 일을 찾다가 결국 아무것도 안 하게 된다. 그냥 위에서부터 차례대로 일을 처리하는 습관을 지녀야 한다. 일을 처리할 때 2분 안에 처리할 수 있는지 파악하고, 2분 안에 처리할 수 있다면 2분 안에 처리해라. 그렇지 않으면 너무 큰 일이라서 프로젝트로 쪼개야 하는지, 아니면 다른 사람에게 위임해야 하는지, 아니면 지금 실행할 수 없어서 일정표에 넣어야 하는지 판단하여 정리를 해야 한다.
일을 하나씩 처리한다는 말은 그 일에 시간을 쓴다
를 의미하는 것이 아니다. 그
일이 무엇이고 어떤 행동이 요구되는지 판단한 뒤 그에 따라 해치운다
는 뜻이다.
다음 행동이 무엇인가?라는 질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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