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unseok's Dev Blog

배운 것을 적는 블로그입니다.

피드포워드 서평

여섯 살 된 오스틴은 호랑나비를 그렸다. 평범한 학교라면 선생님은 잘 그렸다고 할 것이다. 하지만 앤서 차터 학교는 달랐다. 선생님과 반 친구들이 그림에 대해 지적하는 게 아니라 더 좋은 그림이 되려면 어떻게 해야 하는지 말해주었다.

“날개 끝이 더 뾰족해야 해”
“다리는 약간 삼각형처럼 보여야 해”
“날개에 꼬리처럼 생긴 부분이 있어야 해”

오스틴은 피드백에 따라 그림을 여러 번 수정했다. 친구들의 피드백 덕분에 매번 더 나아졌다. 결국 실제 호랑나비와 비슷한 그림을 완성한다.

오스틴은 그림을 그리는 과정에서 구체적이고, 목적이 있고, 필요한 시점에 피드백을 받았다. 과거에 대한 지적이 아니라 미래를 위한 조언들이었다.

피드백

기존의 피드백은 과거 집중적이다. 이미 벌어진 일은 어쩔 수 없다. 이미 지난 일을 지적하는 일은 시간 낭비일 뿐이다. 더 성장시키는 것이 아닌 자신감을 떨어트려 성장 가능성을 줄인다.

전통적인 피드백은 모호하고 부정확해서 이해하기 어렵다. 피드백을 듣는 사람 입장에서는 무슨 뜻인지 추측을 해야 하므로 불안해진다. 상대가 왜 그런 말을 하는지 이해하지 못할 때도 있다.

피드포워드

목표가 분명하고 구체적인 단어로 표현하는 피드포워드는 누구나 이해할 수 있는 행동을 요구한다. 달성 가능한 목표를 설정하고, 상대가 목표를 향해 나아갈 수 있도록 돕는다. 무엇을 해야 하는지 분명하게 전달하면 상대는 스스로 행동하기를 두려워하지 않는다.

올바른 피드포워드는 다음과 같은 특징들을 가지고 있다.

  • 목표가 명확하다. 바로 듣는 사람이 더 성장하게 하는 것이다.
  • 미래지향적이다.
  • 적극적인 행동을 유도한다.
  • 가능성을 열어준다. 정답을 얘기해 주는 것이 아닌 방향성을 제시해 준다.
  • 중요한 것에 집중하게 해준다. 너무 많은 정보는 혼란스럽게 한다. 듣는 사람이 처리할 수 있고 집중할 수 있는 정도의 정보만 주어야 한다. 너무 많은 정보를 주지 않아야 한다.
  • 주도적으로 변화하게 만든다.
  • 일방적인 지적이 아니라 대화하며 소통한다. 기존의 피드백은 일방적으로 지적하는 것이었다. 피드포워드는 대화하며 미래에 대해 얘기를 한다.

코드리뷰

코드리뷰를 할 때 다음과 같이 해야겠다.

  • Summarize 요약하기
  • Explain 설명하기
  • Redirect 방향 바꾸기
  • Resubmit 다시 제출하기

현재 코드의 상태를 짧게 요약을 해준다. 그다음 자세하게 설명을 덧붙인다. 배경지식들이나 문법적인 것들이 될 수도 있다. 혹은 다른 원칙들이 있을 수 있다. 다음에 어떻게 해야 할지 조언을 해준 후 다시 해보게 한다. 그리고 너무 많은 정보를 주지 않도록 주의해야 한다.

아쉬운 점

  • 번역하는 과정에서 REPAIR가 사라졌다.
  • 책의 후반부로 갈수록 전달하려는 메시지가 약해졌다.

Source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