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떤 프로그램을 선택하기 위해서는 마우스 왼쪽 클릭을 한 번 누른다. 그 프로그램을 실행하려면 왼쪽 클릭을 빠르게 두 번 눌러야 한다. 그것을 더블 클릭이라고 부른다. 무엇을 할지 선택할지 고민하고, 그것을 실행하는 우리가 살아가는 과정을 빗대어서 표현한 재밌는 제목이었다. 그래서 책이 두 부분으로 나누어져 있다. 선택과 실행.
살다 보면 선택의 갈림길에서 고민하게 된다. 무엇을 고를까 행복한 고민이 있는가 하면, 둘 다 괴로운 선택의 갈림길이 있기도 한다. 때로는 이런 상황이 원망스럽기도 하지만, 사람이기에 자유롭게 선택할 수 있는 선택지가 있는 것이다. 주어진 환경 때문에 선택하지 못하는 삶은 사는 사람들도 있다. 이 책에서는 언니의 수술 때문에 태어나서 억지로 여러 가지 수술을 견뎌야 하는 삶을 끝내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영화 이야기를 다룬다.
이 책을 보면서 들었던 생각은 내가 선택하지 않는다는 그 선택도 하나의 선택이라는 것이다. 그냥 하기 싫어서 또는 그냥 놀고 싶어서 내가 원래 하려던 것을 하지 않는 것도 하나의 선택이다. 이렇게 생각하니 내가 어떤 행동을 할 때마다 나를 더 인지할 수 있게 됐다. 지금도 나는 서평을 쓰겠다는 선택을 해서 정말 오랜만에 쓰고 있다. 항상 써야한 다는 생각만 가지고 미루는 선택을 해왔다. 하지만 오늘은 서평을 쓰는 선택을 했다.
왜 실행을 하지 않느냐고 생각해 보면 두려움이 가장 크다. 실패가 두렵다. 그치만 그 두려움을 이겨내고 실행해야 배우는 것이 있다. 두려워서 포기하는 것. 실패해서 무언가를 얻는 것. 둘중에 실패하는 것을 선택해야겠다. 일단 시도해 봐야겠다. 나에게는 펠리컨적 사고가 필요하다.
자바스크립트로 직접 만들면서 배우는 - 자료구조와 알고리즘 강의 바로 가기
실습으로 마스터하는 OAuth 2.0: 기본부터 보안 위험까지 - OAuth 2.0 강의 바로 가기
기계인간 이종립, 소프트웨어 개발의 지혜 - Git 강의 바로 가기
코드숨에서 매주 스터디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메일을 등록하시면 새로운 스터디가 시작될 때 알려드릴게요!